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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사원이 된 변우석, 화제의 일룸 광고 비하인드

Guest
서지혜 일룸 마케팅팀 팀장 이주형 돌고래유괴단 감독

“당신을 향한 사랑, 일룸이 이룸”

지난 5월, 일룸과 돌고래유괴단이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였어요. 한 편의 영화 같은 감성적인 연출에 일룸의 대표 제품들을 능청스럽게 녹여낸 신선한 접근이 큰 화제를 모았죠. 일룸의 진중한 이미지에 돌고래유괴단 특유의 유쾌한 위트를 더해, 소비자들에게 한층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 모습이 인상 깊게 다가왔는데요.

오늘은 ‘일룸이 이룸’ 캠페인의 기획을 이끈 일룸 마케팅팀 서지혜 팀장님과, 기획과 연출을 맡은 돌고래유괴단의 이주형 감독님을 만나 캠페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 보았어요. 기획의 출발점부터 제작 현장의 분위기, 공개 후 이어진 소비자 반응까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BISCIT

처음 뵙겠습니다. 간단한 인사와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서지혜

일룸에서 마케팅팀을 이끌고 있는 서지혜입니다. 일룸이라는 브랜드와 제품이 고객의 일상에 어떻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 늘 고민하고 있어요. 이번 캠페인 역시 일룸의 진심을 보다 새롭고 감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이주형

돌고래유괴단에서 기획과 연출을 맡고 있는 이주형입니다. 대중에게 익숙한 감정을 비틀어 다른 방식으로 조금 낯설게, 낯설지만 친근하게 풀어가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Chapter 1. ‘일룸이 이룸’,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BISCIT

‘일룸이 이룸’ 캠페인을 처음 기획하게 된 계기나 출발점이 궁금해요. 어떤 배경과 고민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는지 이야기해 주실 수 있을까요?

서지혜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에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어요. 일룸은 그동안 기능성과 제품력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지만, 대중들에게는 2014년부터 7년간 모델로 활동했던 배우 공유 씨의 이미지가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었거든요. 특히 MZ 세대 사이에서는 브랜드 인지도 자체가 낮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고요.

그래서 ‘일룸이 어떤 브랜드인지’를 새롭게 각인키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일상에 진심’이라는 기존 메시지는 유지하되, 보다 감각적이고 과감한 방식으로 접근하고자 했죠. 제품력과 진정성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확장된 정체성을 보여주는 게 목표였어요.

BISCIT

보통 가구 브랜드들은 구매력이 높은 기성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룸은 영 타겟(MZ 세대)과 접점을 늘리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어요. 영 타겟을 중요하게 바라보게 된 전략적인 배경이나 이유가 있나요?

서지혜

가구는 자주 구매하는 품목이 아니다 보니, 소비자에게 특정 브랜드가 인지되고 기억되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그런 면에서 아직 구매 경험은 없지만 앞으로의 라이프스타일에서 브랜드와 접점이 생길 수 있는 MZ 세대는 저희에게 중요한 잠재 고객이죠.

영 타겟과의 접점 확보는 브랜드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 측면에서도 필요했어요. 단순 가구 브랜드를 넘어, 일상의 다양한 순간을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와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콘텐츠 기반의 친숙한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판단했어요.

일룸 마케팅팀 서지혜 팀장

BISCIT

이번 캠페인이 돌고래유괴단과 함께하는 첫 번째 협업이라고 들었어요. 협업을 결정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서지혜

마찬가지로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여러 시도 중 하나였어요. 작년 10월, ‘일상의 진심’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변우석 씨를 모델로 기용했는데요. 여러 브랜드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다 보니, 일룸에서 활동하는 변우석 씨의 모습을 더 임팩트 있게 보여주고 싶었어요.

돌고래유괴단은 이미 독특한 크리에이티브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팀이잖아요. 특히 브랜드와 모델이 가진 본질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톤앤매너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인상 깊게 느껴졌어요. 저희가 가진 깊이와 진심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톤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죠. 자연스럽게 돌고래유괴단과 협업을 결정했고, 이 선택이 이번 캠페인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BISCIT

일룸에게 돌고래유괴단과의 협업이 일종의 터닝포인트 였던 셈이네요. 일룸이라는 브랜드는 감독님에게 어떤 인상이었나요?

이주형

처음 미팅에서 일룸의 브랜드 철학과 방향성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떤 ‘진심’이 느껴졌어요. 광고가 힘을 얻으려면 브랜드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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