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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을 노리는 브랜드를 위한 얀고 애즈의 글로벌 진출 실전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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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얀고 애즈 (Yango Ads) 비즈니스 개발 담당 매니저

콘텐츠와 서비스가 쏟아지는 속도는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빨라지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눈높이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죠. 게임 업계는 이 변화가 특히 빠르게 나타나는 시장입니다. 경쟁이 과열된 시장에 글로벌 퍼블리셔까지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체감하는 난이도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졌죠.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편으로 해외 시장을 바라보기도 하지만, 문화·언어·운영 방식 등 익숙하지 않은 장벽 앞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얀고 애즈(Yango Ads)의 김하늘 매니저는 해외 진출을 꼭 거창한 도전으로만 볼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중요한 건 규모보다 방향성, 그리고 시장에 맞는 전략적 선택이라고 강조하죠.

이번 인터뷰에서는 한국 게임 기업들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얀고 애즈의 김하늘 매니저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해외에서 성과를 만든 기업들의 공통점부터 많은 기업이 초기에 놓치는 핵심 포인트, 그리고 리소스가 적은 기업이 시도해볼 수 있는 현실적인 전략까지 담았어요.

BISCIT

안녕하세요, 하늘 님! 인터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하늘 님의 커리어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하늘

안녕하세요. 얀고 애즈(Yango Ads)에서 한국 지역 비즈니스 개발을 맡고 있는 김하늘입니다. 이전까지는 여러 글로벌 플랫폼과 스타트업에서 시장 확장과 비즈니스 개발을 담당하며 커리어를 쌓았고, 자연스럽게 여러 나라의 시장을 이해하고 현지화 전략을 익혔어요.

지금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신흥 시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광고 캠페인을 설계하면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며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Chapter 1. 성장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면, 얀고 애즈가 제시하는 새로운 해답

BISCIT

국내에서는 아직 얀고 애즈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얀고 애즈가 어떤 기업인지, 간단히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김하늘

얀고 애즈는 얀고 그룹(Yango Group)의 글로벌 애드테크 브랜드예요. 얀고 그룹은 두바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30개국이 넘는 시장에서 모빌리티와 배달, 온라인 장보기, 엔터테인먼트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얀고 그룹 안에서 광고 영역을 새롭게 정리해 글로벌 브랜드로 세운 것이 바로 얀고 애즈예요. 그동안 얀고 애즈가 집중해 온 키워드는 ‘성장’인데요. 특히 앱·게임 산업을 중심으로 러시아·CIS, 중남미, 중동처럼 잠재력이 큰 신흥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이 빠르게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BISCIT

얀고 애즈가 특히 앱·게임 산업에서 많은 기업과 협업 중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현장에서 여러 기업을 만나보시면서, 최근 게임·앱 마케팅 환경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다고 느끼고 계신지 궁금해요.

김하늘

많은 게임·앱 퍼블리셔 분들이 예전 방식만으로는 성장 곡선을 만들기 어렵다는 고민을 공통으로 가지고 있어요. 저희도 단순 설치 중심 캠페인이나 소수 매체에 의존하는 전략이 더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고요.

요즘 가장 크게 체감되는 변화는 경쟁의 밀도예요. 비슷한 장르나 콘셉트의 게임들이 한꺼번에 출시되면서, 이제는 보이는 것 자체가 훨씬 어려워 졌어요. 작은 차이가 성과를 완전히 갈라놓기도 하고요.

효율을 바라보는 기준도 완전히 달라졌는데요. 단순 설치가 아니라 LTV, 리텐션, 결제 전환처럼 비즈니스와 직결되는 지표들이 더 중요한 기준이 되었고 자연스럽게 ‘어떤 유저를 확보하느냐’가 핵심이 됐어요.

글로벌 확장과 수익화에 대한 부담도 높아졌어요. 많은 한국 개발사들이 초반부터 해외 시장을 전제로 전략을 세우고 있고, 인앱 결제만으로는 성장 여력이 줄면서 광고 기반 수익화를 함께 고민하는 팀 역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변화들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동시에 새로운 기회이기도 해요. 시장을 다변화하고 수익화 전략을 확장하는 팀들에게는 오히려 성장 속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이 되고 있거든요.

BISCIT

확실히 국내 시장만으로는 성장의 돌파구를 찾기 어려워지다 보니, 많은 기업들이 자연스럽게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 같아요. 

김하늘

한국 업계만 봐도 국내에서 성장 한계를 넘기가 쉽지 않다는 분위기가 확실히 자리 잡았어요. 그래서 해외 진출은 사실상 필수 전략에 가까워졌죠. 다행히 한국 개발사들은 콘텐츠 완성도나 라이브 운영 역량 면에서 여전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많은 기업들이 미국이나 일본처럼 이미 성숙한 시장에만 집중하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한계를 마주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자연스럽게 신흥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는데요. 사용자 기반이 아직 충분히 개척되지 않았고 중장기 성장 잠재력도 큰 지역이라 말 그대로 ‘다음 성장의 무대’라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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