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94년부터 진심이었어, 하이네켄이 빨래방에 축구팬을 모은 이유🧼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해외에서 열리는 경기를 보려고 밤을 새워본 적 있을 거예요.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기 위해 쪽잠을 자거나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기도 하죠.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지만, 중요한 경기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술집은 문을 닫아요. 이렇게 심야까지 꺼지지 않는 축구팬들의 열정을 응원하는 브랜드가 있어요. 바로 하이네켄인데요. “모든 찐팬들을 위하여, Cheers!”라는 슬로건 아래 <2024 풋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죠.
이들은 최근 UEFA 챔피언스 리그를 관람하기 위해 새벽에 일어나는 축구팬들을 한데 모으는 ‘런드로매치(Laundromatch)’를 진행했어요. 챔피언스리그 8강전 당일, 새벽 4시에 진행되는 경기를 보기 위해 500명 이상의 축구팬이 모였대요. 이날 런드로매치 이벤트에 참여한 축구팬들은 하이네켄의 시원한 맥주와 함께 경기를 관람했죠.
현장에는 전문 캐스터의 축구 해설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티켓을 건 럭키 드로우가 열렸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에요. 전국에 있는 22곳의 워시엔조이 빨래방 세탁기 위에 QR코드를 설치해, 새벽 시간 축구가 보고 싶은 많은 팬들이 24시 빨래방에 모여 SPOTV NOW에서 생중계되는 경기를 바로 즐길 수 있도록 했죠.
무인 빨래방 브랜드 ‘워시엔조이’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런드로매치, 우선 발상이 독특해요. 24시간 운영되니 사장님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고, 무인 빨래방이라 마음껏 목소리 내며 팀을 응원할 수도 있죠. 평소라면 안방에서 나홀로 졸면서 경기를 관람했을 축구팬들의 허를 찔렀어요. 생각해 보면 너무나 이상적인데, 그간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거든요.
하이네켄의 이런 행보, 갑자기 툭 튀어나온 게 아니에요. 실제로 하이네켄은 지난 1994년부터 유럽축구연맹(UEFA)와 파트너십을 맺어 왔죠. 2021년부터는 여자 챔피언스리그(UWCL)의 공식 후원사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이들은 단순히 맥주만을 내세우지 않고, 축구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아 아이코닉한 캠페인을 벌여왔죠. 런드로매치처럼요.
축구 클럽의 유니폼들이 패션으로 유행할 만큼, 이제 축구의 위상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모두에게 사랑받는 라이프스타일로 확장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변을 확장해 가는 축구 문화는 항상 응원과 떨어질 수 없는 관계에 있었고, 짜릿한 순간, 즐거움을 더해주는 술이 함께하기 마련이죠. 비스킷 에디터는 런드로매치를 통해 축구를 향한 하이네켄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축구 경기가 열릴 때마다 하이네켄이라는 브랜드가 생각날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 @heineken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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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는 하이네켄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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