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성과 만드는 글로벌 SEO 실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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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아 버블쉐어 대표

챗GPT, 퍼플렉시티(Perplexity), 구글의 AI 모드, 네이버의 AI 브리핑 등 다양한 AI 기술 덕분에 검색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단순히 키워드를 반복하는 콘텐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죠. 중요한 건 사용자의 질문에 얼마나 신뢰감 있게, 그리고 정확하게 답할 수 있느냐입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도 ‘SEO’의 중요성은 여전하지만, AI 시대에 맞춰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라는 새로운 접근법도 점점 주목받고 있어요.
이수아 대표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업들이 콘텐츠 전략을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버블쉐어를 창업해 글로벌 SEO 프로젝트를 이끌며 다양한 브랜드의 오가닉 성장을 지원해 온 그가, 이번 인터뷰에서는 ‘한 달 만에 가능한 SEO’와 AI 검색 시대에 필요한 GEO 전략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BISCIT
안녕하세요 수아님! 인터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수아 님의 커리어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수아
저는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약 10년간 경력을 쌓아왔어요. 에이전시와 스타트업을 오가며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한국 기업이 미국이나 일본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할 때, 또는 글로벌 기업이 한국에 들어올 때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일을 주로 해왔어요.
가장 최근에는 AI 스타트업에서 마케팅 팀 리드로 일했는데요, 이때 ‘창업은 하면 되는구나’ 라는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반복되는 비효율적인 작업과 현장의 비생산성을 줄이고 싶었고, 이를 기술로 해결해 보고자 버블쉐어를 창업했어요.
BISCIT
그러면 처음부터 SEO라는 분야에 집중하셨던 걸까요?
이수아
처음에는 ‘오가닉 그로스를 만든다’는 미션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기업들과 소통했어요. 이후에는 보다 직관적인 접근을 위해, SEO, GEO, 콘텐츠 마케팅을 전문으로 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SEO와 GEO라는 전략적 방법론을 바탕으로, 페이드 광고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브랜드의 전체적인 관점에서 성장을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BISCIT
버블쉐어는 2023년에 창업하셨다고 들었어요. 현재 팀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이수아
맞습니다. 버블쉐어는 2023년에 창업했고, 올해 8월이면 2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현재는 저를 포함해 총 11명의 팀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자연 유입 그로스’를 돕고 있어요.
아직은 작은 규모지만,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언어의 한계를 넘는 콘텐츠 마케팅’을 미션으로, 글로벌 고객의 검색 니즈를 정확하게 연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는 아시아 시장에 특화되어 있고, 한국, 일본, 미국, 싱가포르 등의 국가에 전문성이 있어요.

Chapter 1. 글로벌 SEO, ‘한 달’ 만에 성과 만드는 법
BISCIT
많은 마케터 분이 SEO를 ‘장기전’이라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 그런데 수아님께서는 ‘한 달’ 안에 기본 세팅을 마칠 수 있다고 말씀하셨죠. 그렇게 말씀하신 배경이 궁금해요.
이수아
창업 이후 주변 창업자들의 질문을 들으면서 느낀 점은, 대부분 SEO를 너무 거창하고 장기적인 전략으로만 받아들인다는 것이었어요. “웹사이트는 만들었는데, 그다음엔 뭘 해야 하죠?”라고 묻는 분들께 전체 전략을 설명해 드리면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하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한 달 안에 할 수 있는 일”을 구체적인 투두리스트 형태로 정리해 보여주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판단했어요.
실제로 한 달 안에 키워드 리서치부터 웹사이트 퍼블리싱, 유입 데이터 측정까지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희가 진행한 프로젝트 중에는 이렇게 한 달 만에 세팅을 마치고, 3개월 안에 리드 발생률이 10%에서 30%까지 증가한 사례도 있었어요. 결국 중요한 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실행 가능한 환경’을 먼저 만드는 것이고, 그게 충분히 가능하다는 걸 실무를 통해 직접 확인하면서 확신하게 됐죠.
BISCIT
말씀하신 ‘한 달 내 세팅’이 구체적으로 어떤 단계를 포함하는지 궁금해요. 기술적인 부분도 포함되나요?
이수아
맞아요. 웹사이트 구조화 작업이 병행돼야 해요. 예를 들어 도메인이 .co.kr로 되어 있다면, 아무리 영어 콘텐츠를 발행해도 웹사이트 도메인 자체에 국가 설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글로벌 검색에 노출되기 어려워요. 이 부분에서 개발 리소스가 필요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콘텐츠 작성 이전에 구조화 가능 여부를 먼저 진단하고, 가능한 수준에서 빠르게 콘텐츠를 얹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해요. 기본적인 조건만 충족되면 한 달 내에도 유입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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